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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힐, 국내 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 가속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6.15 14:55
수정2017.06.15 14:55

‘제노힐㈜(대표 안종업)’의 유전자 분석 기반 기능성 화장품 ‘G2CELL’(지투셀)이 론칭 6개월만에 본격적인 국내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작년 12월 론칭한 G2CELL은 이후 해외 파트너사 및 유통채널 확보에 집중을 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페이스북 상에서 이슈는 ‘G2CELL’의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큰 힘이 됐는데, 당시 미국 실리콘 밸리의 최대 투자 그룹인 ‘DFJ(Draper Fisher Jurvetson)’의 설립자 Steve Jurvetson가 페이스북에 “생애 최초로 내 유전자를 기반한 생일선물을 받았다”라는 제목으로 G2CELL을 극찬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미국 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제노힐은 이달 중 서울에 2개의 직영점(강남, 서초)과 대구지역 지사 1개소를 오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노힐 관계자에 따르면 7월 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7개 지사 추가 개설한다는 계획을 논의 중에 있으며, 내달 총 10개의 지사를 확보함으로써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노힐 관계자는 “탄탄한 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을 위해 주요 파트너사인 ‘㈜씨앤디블루컴퍼니’, ‘㈜서울가이드메디컬’과 연계 협력을 통해 강남지역 성형외과·피부과에 제품 입점 및 판매를 강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제노힐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일산 그랜드 백화점에 입점하여 G2CELL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강남 유명 병원인 셀레임의원(피부과), 앤써성형외과 등과 제휴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으로써의 성능을 입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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