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 더 선명하게 즐긴다…UHD 본방송 내일부터 시작
SBS Biz 윤소라
입력2017.05.30 20:21
수정2017.05.30 20:31
<앵커>
지금의 HD방송보다 진화한 초고화질 UHD 방송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기존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과 입체적인 음향으로 TV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윤소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날카로운 스케이트날에 흩날리는 빙판 얼음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UHD 방송은 기존 HD방송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좋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수도권지역부터 이같은 지상파 방송의 UHD 초고화질 방송이 시작됩니다.
[최성준 /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이런 UHD방송을 통해서 보다 더 선명한 화질로 시청자들한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올해 3월 이후부터 출시된 미국식 UHD TV를 보유한 가정이라면 별도의 안테나만 설치하면 U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유럽식 UHD TV는 별도의 셋톱박스도 추가로 구입해야 합니다.
지상파 UHD 방송이 본격화되면 방송 관련 산업 분야에서만 4조4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류콘텐츠 수출, 관광산업과 맞물려 최대 2조9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준웅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교수 : 향후 5년간 예컨대 단말기 이런 것들이 증가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산업들이 연관돼 있으니까. 산업 전반에 걸쳐서 파급효과가 있고 한류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올해 12월부터는 전국 광역시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등 강원권에서도 시청 가능하고, 2021년에는 전국 시·군 지역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SBSCNBC 윤소라입니다.
지금의 HD방송보다 진화한 초고화질 UHD 방송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기존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과 입체적인 음향으로 TV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윤소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날카로운 스케이트날에 흩날리는 빙판 얼음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UHD 방송은 기존 HD방송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좋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수도권지역부터 이같은 지상파 방송의 UHD 초고화질 방송이 시작됩니다.
[최성준 /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이런 UHD방송을 통해서 보다 더 선명한 화질로 시청자들한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올해 3월 이후부터 출시된 미국식 UHD TV를 보유한 가정이라면 별도의 안테나만 설치하면 U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유럽식 UHD TV는 별도의 셋톱박스도 추가로 구입해야 합니다.
지상파 UHD 방송이 본격화되면 방송 관련 산업 분야에서만 4조4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류콘텐츠 수출, 관광산업과 맞물려 최대 2조9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준웅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교수 : 향후 5년간 예컨대 단말기 이런 것들이 증가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산업들이 연관돼 있으니까. 산업 전반에 걸쳐서 파급효과가 있고 한류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올해 12월부터는 전국 광역시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등 강원권에서도 시청 가능하고, 2021년에는 전국 시·군 지역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SBSCNBC 윤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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