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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최화정쇼' 1년…누적 주문 960억원 달성

SBS Biz 이한승
입력2017.04.19 09:11
수정2017.04.19 09:11

CJ오쇼핑은 방송인 최화정씨가 지난해 4월 CJ오쇼핑에서 '최화정쇼'를 진행한지 1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960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최화정쇼'는 지난 4월부터 최 씨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하고 있는 CJ오쇼핑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입니다.

포르투갈 명품 도자기 테이블웨어 전문 브랜드 '코스타노바'의 경우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12월21일 방송에서는 당시 수입한 3000세트 전량을 방송 1시간 동안 매진시킨 바 있습니다. 아울러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암버팜 솔트크림'을 독일 본사에서 직수입해 매 회 방송에서 전량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CJ오쇼핑은 '최화정쇼'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과 26일, 한 시간을 늘려 오후 8시40분부터 오후 11시50분까지 3시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최 씨는 "제 이름을 걸고 방송한지 1년, 저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 덕분에 홈쇼핑에서의 걸음마를 성공적으로 뗄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상품, 더 나은 혜택, 풍성한 이야기와 볼거리로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를 잃지 않는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와 제작진, 출연진 모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홍수경 CJ오쇼핑 방송콘텐츠담당 부장은 "'최화정 쇼'는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라디오 토크쇼 같이 솔직한 이야기 오가는 고객과의 '공감'의 시간"이라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계속적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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