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형 설계로 인기와 수익 두 마리 토끼 잡는 오피스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4.07 10:17
수정2017.04.07 10:17
공간활용도가 높은 복층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멋진 내부와 뛰어난 개방감, 공간활용이 용이해서다. 특히 임대시장에서도 단층 오피스텔보다 월세가 더 높은 경우가 많아 건설사들도 복층 오피스텔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 월세와 청약시장에서 앞서는 ‘복층형 구조’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한 55곳의 오피스텔을 중 복층형으로 설계한 오피스텔은 2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은 복층형 오피스텔인 셈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담아낸 공간을 꾸미거나 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면적 단층형 오피스텔보다 1~2인 가구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월세도 일반 오피스텔보다 복층형이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KB부동산알리지(3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현대 렉시온’ 복층형 전용면적 34㎡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 103~110만 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단층형 오피스텔인 ‘풍림 아이원플러스’ 전용면적 37㎡의 경우 같은 보증금에 85만~89만 원 가량의 시세로 복층형보다 월세가 더 저렴하다.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고양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는 복층형 전용면적 84㎡OD 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191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평촌에서 공급된 ‘자이엘라’ 복층형 타입 전용면적 84㎡P는 1,272대 1의 경쟁률로 큰 인기를 모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멋스러운 내부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으로 공간활용도가 좋은 복층형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당분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1인 가구 늘어나는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복층 구조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복합카지노 리조트 개발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등의 개발호재로 2010년 이후 5년간 약 35%의 1인 가구 증가율을 보인 인천광역시 중구의 영종하늘도시에서도 복층형 ‘오피스텔형 레지던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층고 4.1m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 실에 1.5m의 광폭 발코니를 제공해 실사용면적까지 확대했다.
또한 인천에서 보기 드문 150평 규모의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 특화 피트니스, 입주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고급호텔급의 로비 등 특성화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인천 최초로 고품격 특화공간을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화공간을 선보인다. 옥상에 조성되는 루프탑가든은 영종의 경관을 조망하며 운동과 휴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야외공간으로 조깅트랙, 헬스마당, 잔디마당, 전망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3층에도 테라스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특별계획구역에는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 월세와 청약시장에서 앞서는 ‘복층형 구조’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한 55곳의 오피스텔을 중 복층형으로 설계한 오피스텔은 2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은 복층형 오피스텔인 셈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담아낸 공간을 꾸미거나 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면적 단층형 오피스텔보다 1~2인 가구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월세도 일반 오피스텔보다 복층형이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KB부동산알리지(3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현대 렉시온’ 복층형 전용면적 34㎡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 103~110만 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단층형 오피스텔인 ‘풍림 아이원플러스’ 전용면적 37㎡의 경우 같은 보증금에 85만~89만 원 가량의 시세로 복층형보다 월세가 더 저렴하다.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고양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는 복층형 전용면적 84㎡OD 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191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평촌에서 공급된 ‘자이엘라’ 복층형 타입 전용면적 84㎡P는 1,272대 1의 경쟁률로 큰 인기를 모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멋스러운 내부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으로 공간활용도가 좋은 복층형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당분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1인 가구 늘어나는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복층 구조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복합카지노 리조트 개발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등의 개발호재로 2010년 이후 5년간 약 35%의 1인 가구 증가율을 보인 인천광역시 중구의 영종하늘도시에서도 복층형 ‘오피스텔형 레지던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층고 4.1m의 복층 구조로 설계해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 실에 1.5m의 광폭 발코니를 제공해 실사용면적까지 확대했다.
또한 인천에서 보기 드문 150평 규모의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 특화 피트니스, 입주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고급호텔급의 로비 등 특성화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인천 최초로 고품격 특화공간을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화공간을 선보인다. 옥상에 조성되는 루프탑가든은 영종의 경관을 조망하며 운동과 휴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야외공간으로 조깅트랙, 헬스마당, 잔디마당, 전망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3층에도 테라스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특별계획구역에는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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