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이상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SBS Biz 이한승
입력2017.03.30 15:39
수정2017.03.30 15:39
인터파크는 "이 신임 대표가 과거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와 달리 투어·티켓·쇼핑·도서 등 전문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성공경험과 최근까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을 맡아 산업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가시적인 성장과 손익개선에 적임자"라고 선임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이기형 회장이 지난 1996년 인터파크를 설립하고 지금의 사업역량을 갖추는데 크게 기여했고, 이후 G마켓, 인터파크 및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를 거치면서 B2C 뿐만 아니라 B2B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확대시켰으며, 최근에는 인터파크 사업총괄을 맡아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파크느느 이 신임 대표 선임이 책임경영의 의지를 한층 더 확실히 하기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년간 인터파크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왔다"며 "향후 국내 경쟁사는 물론 글로벌 사업자 및 도전적인 스타트업과도 경쟁하기 위해 사업전문성 강화 및 AI와 같은 서비스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다시 1위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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