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그룹 '수퍼플렉스', 현대차 후원으로 영국 테이트모던 전시
SBS Biz 황인표
입력2017.03.19 11:23
수정2017.03.19 11:23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미슬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진행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세번째 전시를 올해 10월부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현대 커미션 세번째 전시에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현대차 후원을 받아 현대 미술의 중심지 영국 런던에서 설치 및 영상 작품을 전시하게 됩니다.
현대 커미션은 테이트 모던 내 초대형 전시공간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결과입니다.
오는 10월 3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6개월 간 터바인 홀을 장식할 수퍼플렉스는 덴마크 출신 작가 브외른스테르네 크리스티안센, 야콥 펭거, 라스무스 닐슨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으로, 통상적 개념을 뒤엎는 설치 및 영상 작품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수퍼플렉스의 작업은 현대 사회 작가의 역할에 대한 시대적 질문을 던지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을 해석하고 이에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며 "현대 커미션을 통해 수퍼플렉스가 터바인 홀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그들의 고민을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커미션 세번째 전시에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현대차 후원을 받아 현대 미술의 중심지 영국 런던에서 설치 및 영상 작품을 전시하게 됩니다.
현대 커미션은 테이트 모던 내 초대형 전시공간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결과입니다.
오는 10월 3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6개월 간 터바인 홀을 장식할 수퍼플렉스는 덴마크 출신 작가 브외른스테르네 크리스티안센, 야콥 펭거, 라스무스 닐슨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으로, 통상적 개념을 뒤엎는 설치 및 영상 작품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수퍼플렉스의 작업은 현대 사회 작가의 역할에 대한 시대적 질문을 던지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을 해석하고 이에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며 "현대 커미션을 통해 수퍼플렉스가 터바인 홀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그들의 고민을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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