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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희경, 올박스와 전속 계약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7.03.14 11:12
수정2017.03.14 11:12

배우 양희경이 ㈜올박스(대표 조수영)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올박스는 “오랜 세월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양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양희경의 뛰어난 연기와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이 그녀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역할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기해내는 양희경의 연기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양희경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하였으며, 영화 ‘써니’, ‘달콤한 거짓말’, ‘박하사탕’,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위대한 조강지처’, ‘상류사회’,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올박스에는 양희경 이외에도 집밥의 여왕 김나운을 비롯하여 최준용 등이 소속되어 있다. 더불어 ㈜올박스는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홈쇼핑 식품 브랜드인 김나운더키친, 반기수라 등을 통해 유통/제조 사업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올박스는 CJ오쇼핑에서 양희경의 반기수라 손질갈치를 히트시키며 소속 연예인들의 유통 사업과 관련된 스타마케팅의 귀재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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