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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밝혀질 것"…불복 택한 朴, 재심카드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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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7.03.13 09:06
수정2017.03.13 09:0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 분석' - 출연 : 강신업 변호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12일) 청와대를 퇴거, 삼성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면서 박 전 대통령은 탄핵에 대한 승복이나 통합 메시지 대신,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는데요,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죠.

Q. 어제(12일)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들어가면서 남긴 메시지를 두고, 사실상의 불복 선언을 한 것이 아니냐, 이런 분석이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결국은 탄핵 반대 측의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쓸어준 것 아닌가 싶은데요, 또 탄핵 관련 재심을 신청할 수있는 가능성은?

Q. 89페이지 분량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 8인의 헌법재판관 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박 대통령 탄핵 인용 핵심 이유를 정리하면?

Q. 헌재 판결을 보면, 대통령의 권한 남용에 초점을 맞추되 뇌물죄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무죄 주장에 힘 실릴까요?

Q. 결과적으로 이번 탄핵 키워드가 된 최순실 씨, 이번 탄핵으로 상당히 인정되는 혐의도 있을 것 같은데 오늘(13일) 뇌물 관련 첫 재판이 열리죠?

Q. 이제 '자연인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 불소추특권이 사라지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수사는 언제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Q.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아 청와대에 남아있는 대통령 기록물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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