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중국 ZTE, 벌금폭탄에도 지난해 순익 증가로 주가 상승세
SBS Biz 아시아속보
입력2017.03.08 13:14
수정2017.03.08 13:14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인 ZTE는 7일(현지시간) 대이란-북한 제재 위반과 연방정부 조사방해 등의 혐의를 인정하고 미국 정부에 벌금 8억9200만달러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벌금액 가운데 6억달러는 징벌적 벌금으로 이중 3억달러는 7년간 납부 유예를 받았다.
8일 ZTE는 2016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101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총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한 38억3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미지출처: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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