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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스냅 2일 연속 급등에 고평가 제기

SBS Biz 아시아속보
입력2017.03.06 11:09
수정2017.03.06 11:09

6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 투자주간지 배런스(Barron’s)를 인용해 스냅의 2017년 매출전망과 비교해 시장에서 매긴 기업가치가 34배로 페이스북의 10배보다도 높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스냅 주가의 급등의 절반 이상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메세지 애플리케이션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은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지난주 2일(현지시간)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44% 오른 24.48달러에 마감한데 이어 3일(현지시간)에도 10.66% 오른 27.09달러에 마감했다. 

스냅의 지난해 매출은 4억450만달러로 올해 매출전망은 이보다 2.5배 늘어난 10억달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마감가 기준 스냅 기업가치는 340억달러이다.



(이미지출처: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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