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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태오, 지치지 않은 열정 가득 '파이팅 청년'으로 활약

SBS Biz 김재윤 선임
입력2017.03.04 11:37
수정2017.03.04 11:37

[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강태오가 정글 생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역대급으로 패기 넘치는 '파이팅청년'으로 거듭났다.

지난 3일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편에서는 어떤 일이든 적극 나서며 열정을 불태웠던 강태오의 마지막 정글 생존기가 그려졌다.

강태오는 정글에 도착한 첫 순간부터 험한 산길에서 경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앞뒤에서 에스코트하며 편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또한, 가장 막내였지만 '상남자' 면모로 정글 멤버들을 이끌기도 했다. 가장 먼저 아침에 기상해 정글 멤버들의 불을 챙기는가 하면 쥐와 도마뱀 사냥 등 식량을 얻는 과정에서도 강태오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특히, 기존에 출연했던 오종혁의 8m, 조타의 14m 기록을 깨고, 20M 코코넛 나무에 거침없이 오르며 남다른 열의를 선보여 YB팀(경리, 김민석, 이성열)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패기의 열혈남아 강태오는 정글을 누비면서 '파이팅청년'으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귀여운 먹방과 하모니카 연주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강태오 반전 매력 풋풋했다”,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 “강태오 하모니카 연주 자체 편곡해서 완전 웃겼다”, “강태오 외모도 훈훈하고, ‘정글의 법칙’ 통해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졌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강태오 앞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자주 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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