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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SBS Biz 김영교
입력2017.01.02 15:38
수정2017.01.02 15:38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각오, 새출발을 다짐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올해 우리 경제에 대해서는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몇 년 째 이어지는 저성장의 늪,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국내 투자와 소비의 감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중국의 사드배치 반발로 인한 대외 무역 환경 변화까지.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다고 희망의 끈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겠지요.

해뜨기 직전의 어둠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이럴 때 일 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될 것 같습니다.

1월 2일 월요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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