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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본, 2017년 예산안 97조4천억엔 확정

SBS Biz 아시아속보
입력2016.12.22 13:05
수정2016.12.22 13:05

일본 정부는 97조4천억엔(8천300억달러)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22일 일본 정부는 각의를 열어 2017년 일반회계 세출총액을 97조4천억엔(8천300억달러)으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일반회계 세출총액은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신규 국채 발행액은 32조3698억엔으로 2016년도 대비 622억엔 감소한다. 7년연속 줄었지만 아베 내각 이후 감소폭이 가장 적다.

일반고령화로 의료 등에 드는 사회 보장비가 2016년 애초 예산보다 733억엔 늘어났다.

방위 관련비 역시 사상 최대인 5조1251억엔으로 2016년보다 710억엔 늘어났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과 남중국해 해양진출을 확대하는 중국 등을 염두에 두고 방위비를 증액했다.


(이미지출처: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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