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경제 책임지지 못 할거면 대통령 꿈도 꾸지 마라"
SBS Biz 이형진
입력2016.12.13 11:26
수정2016.12.13 12:2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대통령이 된 것처럼 인사권을 막 행사하려는 태도가 놀랍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유임을 사실상 결정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제1 야당 민주당의 평가입니다.
그래요? 지금 국민의당이 위임한 경제부총리 문제를 결정 못한 것은 민주당 아니었나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이제는 경제'라던 민주당이 경제정책 실정의 책임을 뒤집어 쓸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 민주당이 차기 대권을 노린다? 책임질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야당에게 표를 던져줄 국민, 얼마나 될까 의문입니다.
이렇게 말해보죠.
차기 대권을 잡고 싶다면, 몰락해가고 있는 거제에 한번 내려가 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것처럼 인사권을 막 행사하려는 태도가 놀랍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유임을 사실상 결정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제1 야당 민주당의 평가입니다.
그래요? 지금 국민의당이 위임한 경제부총리 문제를 결정 못한 것은 민주당 아니었나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이제는 경제'라던 민주당이 경제정책 실정의 책임을 뒤집어 쓸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 민주당이 차기 대권을 노린다? 책임질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야당에게 표를 던져줄 국민, 얼마나 될까 의문입니다.
이렇게 말해보죠.
차기 대권을 잡고 싶다면, 몰락해가고 있는 거제에 한번 내려가 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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