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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대호, 엄현경 "오빠" 애교에 '단호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2.09 10:23
수정2016.12.09 10:23

야구선수 이대호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동엽, 이대호, 현주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엄현경의 "오빠" 호칭 애교에  "별 감흥 없다"고 단호박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동엽은 이대호의 아내가 엄현경과 닮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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