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30년 된 청량리 상가 주택, 가치 높이는 '쉬운 방법'
SBS Biz
입력2016.12.07 15:07
수정2016.12.07 16:53
‘SBSCNBC '부동산따라잡기W’ 장대장부동산그룹 조진희 본부장
Q> [부동산 리모델링 시청자 문의]
보유한지 30년 가까이 된 상가주택입니다. 주변에 도심 재정비 등으로 좋아졌으며 대학교와 지하철도 인근에 있어 워낙 낡은 건물이다 보니 4층 건물에서 2천/250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팔아야 할지 지어야 할지 몰라 비워두고 있는 집도 있어 문제가 될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새로 집을 짓는 건 겁이나고 동네 사람들이랑 오래되어서 낡은 건물 월세를 올려 받는 것도 말이 나올까 싫어서 팔려고 내 놓았는데 주변 시세 보다 낮게 팔아야 한다는 말에 고민이 됩니다.
방송에서 리모델링 사례가 나오는 걸 보고 저희 집도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의뢰해도 될까요?
A1> 장대장부동산그룹 조진희 본부장
사례자의 경우는 고민을 하면서 신축하는 건 겁나고 주변 시선도 신경쓰여서 매도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팔려고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가 가능하다는 부동산의 말을 듣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월세가 너무 낮게 나오고 있고, 현재 건물의 상태가 비용을 들여서 수리를 해야 하다보니 그만큼 가격이 깍이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축은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런 성향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적합한 방법인 리모델링이 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의 경우 신축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고, 수선을 통해 임대료 상승과 같은 기대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공사비에 대한 부담은 공사 후 임대보증금으로 상환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 비용이라는 측면에서느 리모델링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적인 성향과 신축의 경험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 1차로 리모델링 이후 2차로 신축을 진행하는 경우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경우는 특히 건물이 놓여진 위치라던가 주변 변화에 따라서 오히려 신축을 하게 될 경우 주차장 면적으로 1층 전용율이 줄어들게 되므로 상가 임대 수익 측면에서는 신축보다는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점과 건축주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경제적 부담이나 공사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측면에서도 리모델링이 훨씬 적합한 지역입니다.
특히 청량리 지역의 경우는 기존의 낙후된 지역에서 벗어나 도심재정비, 교통시설의 확충으로 지역이 변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매도 보다는 보유하고 가는 것이 재산의 가치에서는 더 적합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건물현황>
■ 청량리역 300m거리, 4개 대학가 인접
■ 주변이 재정비 되고 있어 신축할 경우 도로면으로 건축선 후퇴, 주차장면으로
1층 상가 전면 줄어들어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권유
■ 30년 가까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단순 수선이 아닌 배관 등의 기초 재 공사
필요, 내력벽을 제외한 내부 공사와 외부 공사 진행
위 치: 동대문구 청량리동
대지면적: 183.40 ㎡ (약 55.47평)
연 면 적: 362.76 ㎡
임대수익: 보증금 2천만 원
월 임대료: 250만 원
층별 구성: 지하 1층~3층 (총 4층)
지층: 90.69 ㎡
지상 1층 주택 90.69 ㎡
지상 2층 주택 90.69 ㎡
지상 3층 주택 90.69 ㎡
리모델링 예상비용
외장 5천만원(스타코 방식)
내부 1억원~1억5천만원 / 상가는 임차인 브랜드에 따라 변경되므로 기본 공사만 진행
외장재 선택에 따라 가격 변동 있음
알루미늄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5천만원~1억원 이상 추가
합성목재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1억5천만원 이상 추가
'부동산따라잡기W'는 주택 리모델링, 재생건축, 협소주택, 건물 매매 등 부동산에 대한 고민을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 나가며, 신청을 통해 방송에서 직접 부동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SBSCNBC '부동산따라잡기W'는 매주 '토' 11시에 방송된다.
Q> [부동산 리모델링 시청자 문의]
보유한지 30년 가까이 된 상가주택입니다. 주변에 도심 재정비 등으로 좋아졌으며 대학교와 지하철도 인근에 있어 워낙 낡은 건물이다 보니 4층 건물에서 2천/250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팔아야 할지 지어야 할지 몰라 비워두고 있는 집도 있어 문제가 될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새로 집을 짓는 건 겁이나고 동네 사람들이랑 오래되어서 낡은 건물 월세를 올려 받는 것도 말이 나올까 싫어서 팔려고 내 놓았는데 주변 시세 보다 낮게 팔아야 한다는 말에 고민이 됩니다.
방송에서 리모델링 사례가 나오는 걸 보고 저희 집도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의뢰해도 될까요?
A1> 장대장부동산그룹 조진희 본부장
사례자의 경우는 고민을 하면서 신축하는 건 겁나고 주변 시선도 신경쓰여서 매도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팔려고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가 가능하다는 부동산의 말을 듣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월세가 너무 낮게 나오고 있고, 현재 건물의 상태가 비용을 들여서 수리를 해야 하다보니 그만큼 가격이 깍이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축은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런 성향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적합한 방법인 리모델링이 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의 경우 신축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고, 수선을 통해 임대료 상승과 같은 기대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공사비에 대한 부담은 공사 후 임대보증금으로 상환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 비용이라는 측면에서느 리모델링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적인 성향과 신축의 경험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 1차로 리모델링 이후 2차로 신축을 진행하는 경우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경우는 특히 건물이 놓여진 위치라던가 주변 변화에 따라서 오히려 신축을 하게 될 경우 주차장 면적으로 1층 전용율이 줄어들게 되므로 상가 임대 수익 측면에서는 신축보다는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점과 건축주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경제적 부담이나 공사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측면에서도 리모델링이 훨씬 적합한 지역입니다.
특히 청량리 지역의 경우는 기존의 낙후된 지역에서 벗어나 도심재정비, 교통시설의 확충으로 지역이 변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매도 보다는 보유하고 가는 것이 재산의 가치에서는 더 적합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건물현황>
■ 청량리역 300m거리, 4개 대학가 인접
■ 주변이 재정비 되고 있어 신축할 경우 도로면으로 건축선 후퇴, 주차장면으로
1층 상가 전면 줄어들어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권유
■ 30년 가까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단순 수선이 아닌 배관 등의 기초 재 공사
필요, 내력벽을 제외한 내부 공사와 외부 공사 진행
위 치: 동대문구 청량리동
대지면적: 183.40 ㎡ (약 55.47평)
연 면 적: 362.76 ㎡
임대수익: 보증금 2천만 원
월 임대료: 250만 원
층별 구성: 지하 1층~3층 (총 4층)
지층: 90.69 ㎡
지상 1층 주택 90.69 ㎡
지상 2층 주택 90.69 ㎡
지상 3층 주택 90.69 ㎡
리모델링 예상비용
외장 5천만원(스타코 방식)
내부 1억원~1억5천만원 / 상가는 임차인 브랜드에 따라 변경되므로 기본 공사만 진행
외장재 선택에 따라 가격 변동 있음
알루미늄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5천만원~1억원 이상 추가
합성목재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1억5천만원 이상 추가
'부동산따라잡기W'는 주택 리모델링, 재생건축, 협소주택, 건물 매매 등 부동산에 대한 고민을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 나가며, 신청을 통해 방송에서 직접 부동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SBSCNBC '부동산따라잡기W'는 매주 '토'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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