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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남녀] 4대째 이어온 추어탕 맛집, 인천서 모르면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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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12.05 10:04
수정2016.12.05 10:04

■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서 단연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추어탕. 인천에서는 '남원 추어탕'이 인기다. 다소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식사 시간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추어탕. 그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꾸지뽕 나무다. 약재로 쓰이는 꾸지뽕은 그 효과뿐 아니라 추어탕의 비린맛과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끓여낸 육수에 정성껏 손질한 미꾸라지를 넣고 끓인 추어탕은 자칫 비린맛 때문에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추어튀김. 데친 미꾸라지를 기름에 튀겨낸 추어튀김은 먹기가 간편하여 어린 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다. ‘남원 추어탕’은 인천시 서구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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