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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1.16 09:49
수정2016.11.16 09:49

배우 최지우가 '캐리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 15일 종영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사무장 차금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오늘 16일 소속사를 통해 "금주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 금주가 후반부 정의로운 변호사의 꿈을 이뤄내 그 캐릭터를 연기한 입장에서 뿌듯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또 "평소 작품에 들어가면 맡은 배역에 충실하고자 집중하는 편이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쉼 없이 달려왔다. 아직 실감 나진 않지만 조금 지나면 굉장히 허전하고 금주를 비롯한 '캐리어' 식구들이 그리워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금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금주의 밝은 에너지와 당찬 인생 스토리가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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