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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아들, 현대가 외손녀와 결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1.08 09:59
수정2016.11.08 10:32

배우 길용우 아들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외손녀와 결혼한다.

8일 오전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여러매체에 "길용우 아들과 정성이 장녀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길용우 아들 길성진 씨는 정몽구 회장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선아영 씨와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아들 선동욱 씨는 지난 4월 채형석 애경그룹 총과 부회장 차녀 채수연 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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