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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새 대표이사에 서유석 ETF부문 사장

SBS Biz 이광호
입력2016.11.04 17:13
수정2016.11.04 17:34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새 대표이사로 서유석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미래에셋운용은 오늘(4일) 내정 사실을 밝히면서 "서유석 사장은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퇴직연금, ETF부문 등을 이끌면서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대표이사 내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입사해 퇴직연금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 2012년 미래에셋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상장지수펀드 부문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서 사장은 이달 중순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건이 통과된 후 공식적인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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