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시아버지 "아들 하나 더 낳아라" 말에 '정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1.03 10:51
수정2016.11.03 10:51
2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둘째 딸 돌잔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요환 부친은 김가연·임요환 부부에게 "두 사람이 잘못한 게 있다. 출가외인이 되면 선산에 가서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못했다"고 꾸짖었다.
이어 김가연에게는 "손녀 하령이를 낳아 큰일 했다"면서도 "요환이가 장남에 종손 아니냐. 하나 더 낳아야겠다"고 대를 이을 손자를 바라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김가연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가연의 모친은 인터뷰를 통해 "기분 좋은 날 왜 저런 말씀을 하실까. 그 말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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