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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발달장애아동 교육비기금 마련 바자회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0.20 16:03
수정2016.10.20 16:03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는 오는 10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발달장애아동 교육비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희망이음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소울자립생활센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연합회, (사)로이사랑나눔회, 크리스찬쇼보아카데미, 민들레샘공예연구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바자회는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마로니에 공원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아동 교육비기금 마련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자회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이음센터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오후 3시부터 바자회 성공을 위한 특별 콘서트가 펼쳐진다.

호산나선교단의 화려한 난타공연과 가야금연주를 비롯하여 김지호 밴드, 향기로운 사람들, 찬양사역자 하얀등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임혜정씨의 컬러힐링테라미 강연도 진행된다.

또 10월 26일부터 6일간 이음갤러리에서는 농인중견작가초대전 ‘침묵 속에 피어난 불꽃’이 전시된다.

(사)빛된소리글로벌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문화예술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뜻이 있는 단체와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자회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행사 당일 12시까지 이음센터(혜화역 2번출구)로 오면 된다.

한편,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의 후원으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이음센터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마다 장애인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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