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 "허지웅 전 부인,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0.15 13:50
수정2016.10.15 13:50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친구들과 하우스 파티를 여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대받은 변영주 감독은 "그 친구는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며 허지웅의 전 부인을 이야기했다. 허지웅은 동감을 표했고 변영주는 다시 "그 친구랑 네가 이혼했을 때 네가 다시는 안정적인 세계로는 못 오겠구나 싶었다"며 "네 인생은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아마 지금 친구들이랑 모여서 '그 때 정말 좋은 선택한거야'라며 농담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었다"며 고개를 떨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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