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김슬기 사이 미묘한 기류 흘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0.05 11:55
수정2016.10.05 15:00
극 중 준우는 “음식은 눈으로 먹기도 한다”며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즐기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북유럽 스타일의 컬러감과 심플함이 음식의 맛을 돋궈준다”라며 자신만의 플레이팅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미례는 준우의 말에 따라 플레이팅 된 그릇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클로즈업 했다. 그 순간, 준우 역시 그릇을 꺼내려 몸을 숙이다가 둘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미례는 당황하며 얼굴을 붉혀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레이팅의 중요성과 함께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의 교류를 만들어낸 그릇들은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테이블웨어 오덴세의 그릇들로, 극 중 준우의 말처럼 컬러감과 심플함이 믹스매치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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