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만난 이광수 "포로가 되었습니다"…광대 승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0.02 22:44
수정2016.10.02 22:44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100인의 연예인 헌터들과 함께한 '런닝맨GO' 추격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수빈과 한팀이 된 이광수는 채수빈을 보고 "이런건 줄 몰랐다. 이럴거면 향수라도 뿌리고 왔지. 너무 예고없이 이렇게"라며 환하게 미소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션 도중 "눈빛이 되게 이런 얘기 진짜 잘 안하는데 포로가 되었습니다"라고 뜬금없이 고백해 보는 이들으 폭소케 했다.
이에 채수빈은 "같은 팀이 돼서 행복해요"라고 말해 이광수를 더욱 미소짓게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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