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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 본 윤보미 "지창욱 씨?…죄송합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10.01 21:41
수정2016.10.01 21:42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배우 최태준과의 첫만남에서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최태준, 윤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카페에서 최태준을 윤보미는 "지창욱 씨?"라며 알아보지 못했고, 아닌 것을 알고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했다. 이에 최태준은 괜찮다며 미소를 지었다.

윤보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상남편이 너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다. 카페 주인이랑 친한 연예인이 지창욱이라고 나왔고 확신했었다. 벗자마자 말해서 죄송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상 아내를 확인한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간 멍해지더라. 실물로 보고 되게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밝고 기분 좋은 웃음이라 좋았다. 나의 어릴 적 친구들은 정말 나를 부러워하겠구나"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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