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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열리는 쇼핑 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가전 제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과 PC·휴대폰·모니터 등 IT 기기를 포함, 총 12개 품목 인기 제품을 엄선해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한다.



60형 UHD TV(60KU6190)는 동급 모델 기준 최대 25%, 지펠 냉장고 T9000(RF85K90B1S5)은 최대 29%, 드럼세탁기 애드워시(WD17J7820BF)는 최대 19% 할인한다. 무풍에어컨(AF16K7970WF)은 최대 10%,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RQ57J92627F)는 최대 31%, 모션싱크 청소기(VC44F70LHEU)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갤럭시S6엣지플러스 출고가를 기존 대비 36% 이상 인하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2016년형 퀀텀닷 SUHD TV 구매 고객
대상 ‘번인(화면에 얼룩이 남는 현상) 10년 무상 보증’ 혜택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모자 선착순 5만명에게는 파리바게트 식빵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LG전자는10개 품목, 36종의 인기 가전을 최대 40% 할인하고,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65형 울트라 올레드TV(65EG9600)를 620만원에 판매하는 등 70형/65형/60형/55형 슈퍼 울트라HD TV(70UH8730, 65/60/55UH6880, 65/60/55UH6800) 등 프리미엄 TV 8종을 출고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다.

3000대 한정판매하는 100만원대 트윈워시 기획모델도 내놨다. 상단의 세탁용량 17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가 결합된 제품이다.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