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최지우와는 오랜 친구…변함없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26 14:05
수정2016.09.26 14:05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주진모와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김신영을 대신해 DJ를 맡았다.
DJ 정준하는 '서로의 장단점'을 물었고 주진모는 "10년 이상 친구로 지내왔다. 처음과 지금이 항상 변함없는 모습이다. 또 현장에도 불평불만이 없고 까탈스럽지 않다. 여배우들은 먼지 많은 세트장에 민감할 수 있는데, 저보다 더 소탈하고, 스텝들 힘든 것도 잘 다독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멋있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최지우는 "저도 오빠를 전부터 봐와서 같이 작업하는 데 좋았다.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아서 어색함을 못 느낀다. 외형적으로도 오빠가 10년 전과 다름없이 훌륭하다. 현장에서도 재밌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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