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아코페디코 코리아, 유럽 직수입 신발사업에 박차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23 09:41
수정2016.09.23 09:41

기능성 신발 전문회사 아코페디코 코리아(대표 박동진)가 유럽 직수입 신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동진 대표는 “고객들의 발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로 유럽 직수입 신발 사업을 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제조공정은 유럽 공장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손에 의해 제작된다. 현재 능동본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혜화, 분당), 고려대안암병원, 부산 동아대 의료원(동아의료기) 외 전국 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아코페디코신발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하는 구조(트윈아치 서포트), 신소재 기반의 Lytech(엘테크), 양방향 신축성 기능을 가진 니트소재의 신발”이라면서 “lytech(엘테크) 소재 신발은 친환경 바이오칼스 인증 신소재 재질로 만들어졌다. 접착제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인젝션 기법을 활용하여 튼튼하고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송인우 과장은 “아코페디코 신발은 발바닥 압력을 분산하는 구조(트윈아치 서포트)를 사용하여 착용감뿐아니라 실제 발바닥에 압력이 분산되는 효과가 발목부터, 무릎, 허리까지 이어져 족적근막염 환자와 무지외반증 환자가 신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제품은 현재 서울대 병원, 고려대 병원, 동아대의료원 등에 입점돼 있다. 아코페디코는 걷기 편하고 피로가 덜한 신발을 제조하는 전문회사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