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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박철민 디스 화 안 풀려…사과문자 답장 안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22 13:46
수정2016.09.22 13:46

배우 조재현이 동료 박철민의 디스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나홀로 휴가’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한 조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조재현은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을 언급하며 “박철민 씨 때문에 속이 탔다”고 운을 뗐다.

조재현은 “박철민 씨가 저를 디스하는 것에서 탄력을 받았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말이 나가게 되면 점점 부풀려지는데 ‘이 영화는 안 보는 게 낫습니다’라는 말을 그렇게 한 것”이라며 “아직도 화가 안 풀린다. 사과 문자가 왔는데 답장을 안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조재현과 박철민은 전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와 디스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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