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도 "서울대 철학과 출신…공부 그만두길 잘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21 16:08
수정2016.09.21 16:08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 이재진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진 허정도는 "혹시 공부를 계속했으면 하는 생각을 한 적은 없느냐"라는 MC의 질문에 "공부 그만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웃었다.
이어 "연기하면 느끼는 즐거움이 있다. 학교때 공부를 많이 안하기도 했다"며 "확실히 다른 매력이고 즐거움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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