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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 그렇게 아끼던 웅카, 왜 팔았을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16 11:43
수정2016.09.16 12:36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결국 '웅카'를 팔기로 결심했다.

16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가 전국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허지웅이 차를 파는 장면으로 무려 10.59%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은 평소에 상상할 수 없었던 수더분한 자세로 자동차를 대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에게 "마음껏 써. 마음껏"이라고 말하며 차키를 건네는가 하면, 스태프의 설치 부주의로 카메라가 떨어져도 화를 내지 않았다.

허지웅은 중고차 시장에 애마 '웅카'를 팔기로 결심했다면서 "방송으로 내가 차 때문에 예민해져 화를 내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나갔다. 그걸 보고 나니 못 타겠다"고 이유를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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