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묘한 기류 포착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15 00:46
수정2016.09.15 00:46
13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하석진(진정석 역)과 박하선(박하나 역) 사이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이날 강사들은 여수로 학원 설명회를 떠났다. 원장이 놓고 온 노트북 때문에 기차를 놓친 박하나는 결국 혼자 여수에 가려고 했던 진정석의 차를 하나가 얻어 타게 됐다.
혼자 술을 마신 박하나는 혼자 술을 마시는 진정석과 우연히 마주쳤다. 자신을 종합반에 넣어준 다른 이유를 알고 진정석에게 분노하고 있던 박하나는 진정석에게 “같이 한 잔 하시죠?”라며 소주와 낙지를 시켰다.
급기야 박하나는 만취 상태가 됐고, 진정석은 박하나를 등에 업고 숙소까지 데려다 줬다.
진정석은 침대에 누워있는 박하나를 보며 "그래도 이 여잔 자는 얼굴이 제일 낫네"라고 혼잣말을 했고 박하나가 진정석의 급소를 걷어찼다.
이에 진정석은 박하나가 누워 있는 침대 위로 쓰러졌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사진=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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