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9일 도쿄증시서 닌텐도 주가 1.75% 하락
SBS Biz 아시아속보
입력2016.09.09 11:19
수정2016.09.09 11:19
소식이 전해진 후 닌텐도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0.6% 오른데 반해 닌텐도의 주식예탁증서는 한때 29% 급등했다.
오아시스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세스 피셔는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과 닌텐도의 협력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셔는 슈퍼마리오라는 게임은 닌텐도가 만든 캐릭터로 닌텐도가 만든 게임기나 하드웨어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닌텐도와 애플의 협력으로 슈퍼마리오 게임을 하고 자랐던 세대뿐만 아니라 모르던 세대까지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게임 이용자 층을 한층 넓힐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닌텐도 NX도 소비자층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용 게임 슈퍼마리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9일 오전 도쿄증시에서 닌텐도의 주가는 전장대비 1.75% 떨어진 27465.0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출처: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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