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병철 "베레모 다듬어주는 송중기, 심쿵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06 13:36
수정2016.09.06 13:36
이날 김병철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후 사람들이 다 알아보지 않느냐"란 질문에 "그렇다. 예전에는 내 자신을 소개하는 게 힘들었는데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 다들 알아보더라"고 답했다.
김병철은 또 송중기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베레모가 쓰면 자꾸 옆으로 치우쳐지는데, 송중기가 나에게 다가오더니 아무 말 없이 모자 각을 잡아줬다.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심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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