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눈물…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9.02 15:28
수정2016.09.02 15:28

2일 tvN에 따르면 '택시-굿와이프 스페셜편' 1회에서는 배우들의 솔직하고 입담이 펼쳐진다.
유지태는 "전도연의 출연 소식을 듣고 '굿와이프' 출연을 결심했다"며 "전도연과 배우로서 만나보고 싶었다. 좋은 배우랑 일하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굿와이프'를 통해 그간 전도연과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의 진가가 이래서 발휘됐구나라고 생각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첫 만남 당시 전도연에게 '귀신'이란 별명을 지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계상은 "원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초반에 전도연 선배님이 무서워 속으로 '귀신'이라 별명 지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배우로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김서형은 "전도연은 누구랑 만나도 상대를 다 빛내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전도연은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이 보내주는 믿음에 배부른 사람이 됐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나나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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