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훈훈한 투샷'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30 14:27
수정2016.08.30 14:27
29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은 숙의 박씨 처소 영은옹주의 내관으로 들어가게 됐다.
이후 우연히 이영과 마주친 라온은 "화초서생은 진짜 뭐하시는 분 이냐"라며 "그렇게 밖으로만 나돌다가 웃전 눈 밖에 나면 어쩌시려고 그러냐. 제가 벗으로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니 새겨 들어라"고 충고했다.
이에 이영은 "너와 내가 어느새 벗이 되었느냐"며 웃었다.
이어 라온은 이영에게 이름을 물었다. 하지만 자신이 세자임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았던 이영은 라온에게 꿀밤을 먹이며 상황을 모면했다.
이후 라온은 왕세자만 출입할 수 있는 서고에서 이영을 보자 "여긴 세자저하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니 빨리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 "너 내 이름이 뭐냐고 물었었지. 이영이다. 내 이름"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드디어 밝혔다.
(사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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