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씻지도 못했는데 나보고 예쁘다고…"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26 14:51
수정2016.08.26 14:51
김연경은 박경림에게 "목소리가 요즘 언니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며 웃었다.
박경림은 "출연 소식에 게시판이 난리났다. '너무 멋지다', '갓연경' 하다 보니 김연경이라는 본명이 낯설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을 전해줬다.
이에 김연경은 "최근 비몽사몽하고 있다. 곧 터키로 가는데 9월 15일쯤 갈 것 같다. (공항에서) 깜짝 놀랐다. 30시간 비행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씻지도 못했는데 예쁘다고 해주셔서 놀라고 감사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무한도전'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는 "방송과 인터뷰가 많이 들어왔다. '무한도전' 촬영은 기사가 나가면 안 되는데 나왔더라.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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