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극장판 제작 취소한 이유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25 13:55
수정2016.08.25 13:55
'무한도전' 측은 '2016 무한상사'를 TV로만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TV를 통해 이야기를 충분히 시청자에게 선보일 수 있고,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굳이 극장판을 제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한 "무한도전의 브랜드 파워만을 내세워 관객을 끌어들이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2016 무한상사'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김혜수와 이제훈, 지드래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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