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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차태현 "송혜교와 찍었던 파랑주의보에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22 15:21
수정2016.08.22 15:21

배우 차태현이 영화 '파랑주의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태현은 22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예전에 송혜교와 찍은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30대인데도 20세 연기를 했다. 촬영하면서도 느꼈지만, 흥행 결과를 보고 나서 동안이라고 해서 맞지 않는 역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지금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다"며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배성우 씨가 18살 고등학생이 변한 역할을 하지 않았냐. 그건 잠깐이었지만, 만약 배성우가 계속 교복을 입고 등장하면 부담감이 있지 않겠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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