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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튼화장품, 국제 동물보호단체 비동물실험 인증마크 획득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18 14:47
수정2016.08.18 14:47

국내의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셀럽들의 다양한 캠페인 및 활동으로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와함께 동물실험을 배제하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의 소신있는 행보가 늘고 있다.

그중 벤튼화장품은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을 위해 동물실험에 반대하며 모든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윤리적인 소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벤튼화장품은 전 세계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 :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로부터 전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Cruelty-free’ 인증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마크를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Beauty Without Bunnies’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eauty Without Bunnies’는 동물실험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토끼를 상징하며 잔인하게 진행되는 동물실험 금지를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전문가들은 화장품 생산공정에 있어서 꼭 동물이 희생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 원료만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벤튼화장품은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전격 금지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세계적인 추세에 함께할 예정이다.

벤튼화장품 관계자는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저자극’, ‘친환경’과 같은 키워드는 세계적인 소비자 트렌드로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벤튼화장품은 2011년 런칭 이래 ‘신선한 제조일자’ 및 ‘유해성분 무첨가’의 철학을 고수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의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벤튼은 현재 전세계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덴마크 마가신 백화점, 스페인과 독일의 미인코스메틱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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