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정우성에 제대로 홀릭 되다 '어머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16 16:04
수정2016.08.16 16:04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인성은 영화 '더킹'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들 이야기를 하다가 "우성이 형은 그 전부터 좋아했다. 이번에 현장에서 만나보고 더 좋아졌다. 촬영 분량이 많아 스태프에 제대로 신경을 못 쓸 때가 있는데 형이 그걸 다 확인해주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그런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인성은 "(류)준열이는 드라마 촬영과 영화 촬영을 병행해서 정말 힘들었을 텐데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다.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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