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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임수향♥민경훈에 질투 폭발 "확 다 뒤집어 엎을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14 15:41
수정2016.08.14 15:41

임수향이 안우연과 설레는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임수향은 14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태민아. 진주의 바람. 태민이의 박력. 드라마 남친님. 오해 금지. '아는 형님', '아이가 다섯'. 난 쌈자님 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화창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 속 안우연은 "콩닥콩닥. 잘도 떨렸겠다"라며 질투를 내비쳤다. 임수향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대화 속 안우연은 "확 다 그냥 다 뒤집어 엎을까. 너 나 화내는 거 아직 못 봤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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