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치즈크러스트 피자, 알고보니 한국이 원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11 16:14
수정2016.08.11 16:14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은 피자를 주제로 가수 별, 헨리, 송훈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치즈크러스트를 먹는데 달짝지근한 고구마가 들어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며 고구마가 들어있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반면 송훈은 “나는 혁신인 줄 알았다”며 크러스트에 고구마나 치즈가 들어간 것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홍신애는 “크러스트를 사람들이 어떻게 먹게 할까 연구를 많이 하는데, 거기에 치즈나 고구마를 넣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발한 것”이라며 “그 뒤 돈을 받고 외국에 역수출해서 히트를 쳤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래서 대기업 가라는구나'…삼성전자 연봉이 무려
- 2.이재용 보다 주식 재산 많다는 '이 사람'…재산 얼마?
- 3.집 있어도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이 은행만 '아직'
- 4."노는 사람 없어요" 고용률 80% 넘는 지역 어디?
- 5.'믿고 기다린 사람만 바보됐다'…신혼부부 땅 치는 이유
- 6.삼성생명 100주 있으면, 배당금 45만원 꽂힌다
- 7.'76·86·96년생은 깎아준다 왜?'...국민연금 보험료 차등인상 시끌
- 8.'남아도는 철판, 한국에 싸게 팔아먹자'…결국 결단
- 9.월 300만원...필리핀 이모님 결국 강남 이모님 됐네
- 10.상품권 미끼로 이자 준다더니…억대 먹튀 피해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