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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입담으로 이천수·김흥국 동시에 보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05 14:38
수정2016.08.05 14:38

이영표 해설위원이 입담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016년 리우올림픽을 기념해 ‘아재아재 내가 아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축구 해설가 이영표가 출연해 여유롭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영표는 김흥국도 쥐락펴락했다. 이영표는 김흥국이 대세라는 증언에 “그 이야기를 처음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답했다.

이영표는 이천수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천수를 처음 봤을 때는 좀 놀랐다”며 “여러 가지로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를 혼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천수는 (선후배 관계를) 뛰어넘은 존재다”라며 “이천수와 고기를 먹을 때 후배인 이천수가 고기를 굽냐?”는 질문에는 “천수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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