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코아칸막이, 경량 칸막이 시장 트렌드 만들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8.04 17:15
수정2016.08.04 17:15

(주)코아칸막이(대표 노성열)는 1990년 창업 이후 27년째 사무실 칸막이 제조 및 판매, 시공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온 국내 경량 칸막이 선두업체다. 최근에는 유리를 규격화한 칸막이 패널 ‘NSY 칸막이’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창업 이래 현재까지 (주)코아칸막이를 이끌고 있는 노성열 대표는 “과거에는 칸막이하면 단순히 공간을 분리하는 기능을 하면서 저렴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코아칸막이는 끊임없는 기술 및 디자인 개발로 칸막이가 단순한 부자재를 넘어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최근 출시되는 코아칸막이 제품의 경우 공장에서 완성된 제품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돼 예전처럼 목수, 도장공과 같은 많은 인력이나 긴 작업시간이 필요치 않아 원가나 시공 비용 면에서도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시공 후에도 소비자의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술 및 디자인 개발에 대한 투자의 성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확인할 수 있다. ㈜코아칸막이는 2004년 블록칸막이 연결지주와 관련된 실용신안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건의 실용신안등록과 10건의 의장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된 품질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함께 시공 및 A/S 분야에도 공을 들이면서 소비자 만족도 역시 크게 높였다. 사무실 및 상업시설, 주거시설은 물론 까다로운 관공서, 공공시설, 대형 빌딩 등의 칸막이 시공을 잇달아 수주하며 칸막이 제조, 시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노 대표의 품질에 대한 고집스러움은 직영점 운영 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리점을 통해 칸막이 유통 및 시공을 진행하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주)코아칸막이는 서울, 하남, 대전, 부산 등 전국 직영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유통직영시공팀이 직접 견적부터 시공 및 A/S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해 온 것.



노 대표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NYS 칸막이와 조립식 유리 칸막이인 CWGP칸막이, 패브릭과 유리 칸막이 혼합형인 COP칸막이는 물론 우드 파티션이나 접이식 칸막이, 석고보드 제품인 보드로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칸막이 업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및 프랜차이즈화, 사무실 칸막이 기술자 양성 기술교육 등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 확대도 동시에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