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SNS 논란에 자필 사과문 게재 "신중하지 못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31 21:56
수정2016.07.31 21:56
하연수, SNS 논란에 자필 사과문 게재 "신중하지 못했다"
배우 하연수가 최근 불거진 SNS 논란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하연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개인 SNS에 올라온 팬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연수는 자신의 SNS에 남겨진 네티즌들에 댓글에 다소 신경질적이고 고압적인 답변을 달아 논란이 됐었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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