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다음 작품에 송중기 달라" 캐스팅 요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31 02:15
수정2016.07.31 02:28
김희애, "다음 작품에 송중기 달라" 캐스팅 요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가 송중기를 캐스팅 해달라고 언급했다.
30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가 드라마국 표절 시비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본부장 한정식(박성근 분)이 표절 시비에 휩싸여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 가운데 강민주는 표절을 인정하자며, 웹툰 작가를 만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주는 그를 돕는 대신 "다음 작품 미니에 송중기 주세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국영수(양형욱 분)는 "송중기는 아니지"라며 거절했고, 강민주는 "그럼 없던 일로 하고 안녕히 계세요"라며 돌아섰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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