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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가나 봉사활동 다녀와 "생명 구하는 일에 함께 해주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27 14:35
수정2016.07.27 14:35

배우 연우진이 아프리카 가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연우진은 지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글로벌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과 동반해 아프리카 가나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나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돕기위함이다. 가나는 전체 21%의 아동 인구 3명 중 1명이 아동노동 현장으로 내몰리며 다수의 아이들이 고통 속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우진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아동노동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아동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은 채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우리가 작은 손길을 모은다면 배울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가나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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