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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편 갈리는 ARF…한국 외교도 '시험대'

SBS Biz 이형진
입력2016.07.27 11:22
수정2016.07.27 11:2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진행 : 이형진

출연 : 전가림 호서대학교 교수, 석동연 원광대 한중정치외교연구소장,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사실 북한과 문제가 있지만, 미국만 손을 들어주기에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중국의 보복 얘기가 자꾸 나오는 것입니다.

[전가림 / 호서대학교 교수 : 사실 국제사회문제를 가지고 일도양단, 선택이냐 아니냐로 문제를 단순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제사회가 선택의 문제로 집중이 된다면 한국과 중국을 수교할 수 없었습니다. 또 미국이 베트남에 갈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국제사회라는 것은 서로 긴밀해지고 세계화가 되는 상황에서 자국의 이익을 그 범주 내에서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외교는 어렵습니다. 어려우므로 선택의 기회는 더욱더 커지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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